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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 수 723
글 제 목 이준성선교사님으로부터 소식입니다.
작 성 자 주영광
등 록 일 2005-07-05 AM 0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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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연락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마리아 자매님은 어제(7월 3일 주일 아침 8시 20분에)
주님의 나라로 이사를 갔습니다. 마리아 자매님의 식구들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마리아 자매의 간곡한
유언과 그동안 자매님을 도왔던 손길을 의식해서 식구들이
기독교 형식으로 장례를 치루기로 했습니다.

장례식은 금요일에 치루어질 예정입니다. 오늘(월요일)
저녁부터 장례식까지 날마다 저녁에 성도들과 함께 마리아
자매님의 집에 가서 식구들에게 전도설교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마리아 자매님의 식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거듭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어 연수 문제는, 계속 고민 중입니다. 언어 연수를
위한 준비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사역을 접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편으로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과감하게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 다른 한 편으로는 사역을
줄여가면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있기에 쉽게
결저을 내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나님게 기도 하면서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결정을
내리면 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쯤에 메일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주 안에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준성 선교사 드림. 
맑은소리 : 하나님의 위로가 마리아 자매의 가족과 선교사님께 있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마리아 자매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네세요. 		2005-07-06
주영광 : 아멘!
마리아자매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바램과는 조금 그방식이 달랐지만 온 가족과 파사난교회의 지체들에게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산 제물이 되도록 일하시고 계신 아버지로 인하여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사랑의 교회 지체여러분!!!아버지께서 일하시는 곳에 우리도 함께 기도로 동참하여 온 가족이 모두 구원받고 평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귀한 일꾼으로 세움받는 놀라운 역사를 바라봅시다.7월8일 금요일까지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기도의 용사들!!! 멀리 필리핀의 이준성선교사님과 마리아의 가족들,또 파사난 교회의 지체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변하게,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강력하게 기도하는 위로자가 됩시다.^^		 2005-07-06
야베스 : 장례식까지 전도설교를 전하시는 이준성선교사님과 교우들의 예배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영력에 영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2005-07-05
야베스 : 결국 마리아자매님이 하나님 곁으로 가셨군요.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서 안식을 누리소서.
그리고 마리아자매님의 소망처럼 온 가족이 구원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 날 것을 믿고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2005-07-05
꼬리말을 달아주세요!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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