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Kiwoom 방문을 환영합니다.
Love Kiwoom 링크 홈피
필수프로그램 다운로드
HOME > 선교 > 선교
글읽기
조 회 수 961
글 제 목 인도에서 보내 온 선교편지입니다.
작 성 자 주영광
등 록 일 2005-01-28 AM 10:26:36
홈페이지
파      일
 
 
 
할렐루야.. 
사랑과 긍휼의 아버지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 가정의 상황과 사역 기도제목을 담은 기도편지는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제가 답장을 늦게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상황또한 아래 내용에 들어있습니다....ㅎㅎ 
평안하시죠? 
이 땅을 밟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기대함을 갖고 사랑의 교회 가족들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함께 오신다고 하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한나 선교사가 제일 기뻐하고 있습니다. 
----------------------------------------------------------------------------------------- 
먼저 질문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이곳은 "복음이 간절히 필요한 나라와 그 통로로 쓰임 받아야 될 도시"에 대한 사역입니다. 
특히 도시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하는 '영적전쟁' 사역과 
도시빈민(슬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가정방문-부녀자상담사역 / 어린이 주일학교사역 / 
기초보건상담 사역 / 기차역에서 진행되는 거리의 아이들 사역 등)을 보시고, 
함께 섬기실 수 있는 사역을 하실수 있습니다. 
- 모든 사역들이 요일별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역들이라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느 요일에 
오시는 것을 먼저 알아야 사역 스케쥴을 짤 수 있을 것입니다. 

- 의약품은 선교사님들이라면 모를까 현지인들은 현지 약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단 비타민류(종합 및 B,C..)는 정말 환영받습니다. 
사역을 위해서는 치료용 1회용 비닐장갑과 치료용 솜, 붕대(사이즈 별로)를 가져 오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의류(특히 여름성경학교 때 입는 면티, 카라가 있는 반팔티)는 입을 수 있습니다. 

- 복음성가 테잎, 고추장, 라면 등은 한국 선교사님들을 위한 것이겠지요? 

- 현지 선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기도와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팀이 하나되어서 섬기는 모습, 겸손히 기도해 주는 모습,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 등을 가지고 있다면 
팀이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오시는 것 만으로도 이들을 기쁘게 하며, 믿는자는 그 믿음이 위로 받고 
더욱 자라며, 믿지 않는 자는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더 깊은 궁금증과 갈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도착 공항은 인도 '뱅갈로르, Bangalore'입니다. 
타이항공(방콕경유), 싱카폴항공(싱가폴경유),말레이항공(쿠알라룸프 경유) 등이 있는데 요즘 성수기라 
모두들 비슷비슷 합니다. 2월 중반부 쯤 되면 실제적인 가격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알아보신 여행사가 있다면 항공편, 가격을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어로 찬송을 준비하시면 어떤 것이든 다 좋아할 것입니다. 
인도어는 1500여개나 됩니다. 공용어 또한 여러개죠. 
일단 이곳 슬럼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나다어'와 '타밀어'로 "예수 사랑하심은.."을 번역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수 사랑하심은"곡은 찬송가 411장을 말씀하신 것이 맞는 것이죠? 


메일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간략한 답변이었습니다. 
사역 스케쥴을 잡으면서 준비물이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메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남인도 땅에서 
서모세,한나,하민,하진 선교사 가족이 보내드립니다. 

============================================================================================== 
기도편지 ....... 홈페이지에 올려서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할렐루야!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사야 61장 3절 - 

2005년들어 문안인사를 이렇게 이제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땅 위에서 여전히 사랑과 은혜로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며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의 교회 가족들을 통해 이 땅이 더욱 복 되고, 
복되어져 가는 것 처럼, 교회 또한 이 한해 더욱 복 되고, 은혜와 사랑 그 
기름부으심이 넘쳐 나기를 축복해 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 17일 이곳 인도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Tsunami로 인해 바쁘고 어수선했지만 사랑과 긍휼로 그 땅에 임하시는 하나님, 
갑작스런 재난 앞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 곁에서 수고의 땀방울로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을 보여줬던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었기에 지난 태국에서의 시간들은 
참으로 기뻤고, 가슴 뿌듯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곳 남인도 땅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이곳으로 돌아와서(17일) 지금까지도 조금 분부하게 움직였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먼저 인도 동쪽 해안을 강타했던 Tsunami(쑤나미)로 인해 이곳 역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음과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언론에 비춰진 숫자보단 훨씬 더 많은 피해 규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도차이나 주변에서 강대국을 자처하는 '인도'라 그런지 
피해 지역으로 오는 외국 사람들에 대한 통제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닙니다. 
신문에선 350크로아(한국 875억원)를 정부에서 피해복구비로 책정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부패가 심한 이 땅에서 실제 복구비가 지원되고 
복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은 Hindu(힌두) 세력이 강한 도시 두 세군데(Pondicherry, 
Nagappattinam 등)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도시만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 지역을 통해 이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Chidambaram(치담바람)이란 작은 어촌 마을에선 감사하게도 먹을 것과 마실 물에 대한 
구호품은 충분하였습니다. 이들은 집과 고기잡이에 필요한 그물이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똑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마을 예식장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지내고 있고, 정부에선 임시 가옥을 지어주고 있지만, 실제 필요한 그물에 대해선 손을 
놓고 있는 형편입니다. 
마을 어촌계에 등록된 어부들 중에 대다수인 161가구 사람들이 그물셋트(한국, 7만8천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들은 그물셋트가 아니더라도 공통적으로 
쓸 수있는 5Kg짜리 그물(한국, 2만5천원) 이라도 있다면, 구호품만 바라고, 쳐다보지 않고 
자신들의 손으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인도정부 혹은 모든 다른 구호단체에서 Tsunami 피해지역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구호품(집과 고기잡이 그물)을 마련해서 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또 하나의 소식으론 이곳 뱅갈로에서 대형부흥 집회가 있었습니다. 
부흥강사(Healing, 치유)이신 Benny Hinn(베니 힌)과 이곳 현지 지도자(폴 탕가)가 함께 
주도한 이번 집회에 3일 동안 전인도에서 260만명이 모였었습니다. 
크리스챤들과 특히 가족들 중에 환자가 있는 사람들은 큰 기대를 갖고 이번 집회를 기다렸고 
참석했었습니다. 워낙 큰 규모로 진행되었기에 많은 종교경찰들과 과격힌두세력(RSS)들이 
눈을 부릅뜨고 주시했었습니다. 기사와 치유가 기대했던 만큼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현지인들이 이야기들을 하지만, 제겐 그렇게 많은 믿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그 광경 만으로도 감격하기에 충분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모임 장소로 가는 길마다 과격힌두청년단체들의 데모와 시위로 많은 버스와 차량들의 
유리창이 부서지고, 부상자들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힌두세력들은 신문에 집회 4일 후인 1월 27일에 집회장소에서 큰 힌두모임(부자, 예배)을 
가졌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영적전쟁인 셈이죠.... 

=> RSS(극우힌두청년단체)는 공개적으로 이번 집회를 막겠다고 선언했었고, 집회 이후에도 
안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과 현지 교역자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서 힘써서 기도해 주십시오. 


1.두 번째로 준비하는 선교사훈련학교(SMS)가 2월 21일에 11개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더욱 세심하게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령 안에서 훈련이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엔 한국예비선교사 7분과 현지 인도인 5분 그리고 남아메리카(칠레) 2분이 함께 할 것입니다. 

2.일주일에 3번(화,목,토)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나갔던 거리의 아이들(Street Kids) 사역이 
수요일 저녁에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역이 더 활성화되고, 체계적으로 세워져 가야합니다. 

3.빈민가(슬럼) 지역에서 진행되는 기초보건상담 사역에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의사 혹은 간호사를 두고 기도하고 있지만 저는 재정이 헌금되어서 이곳에서 의사(현지 크리스챤 
의사를 파트 타임으로 고용해서 함께 사역을 나가는 방법)를 구하는 방법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지 의사를 고용하는 방법은 일주일에 3~4회 두시간씩, 
한달에 약 50만원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2005년 전반기 사역은 위 세가지 사역을 중점적으로 기도하며,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구하며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2004년 후반기에 개척했던 첫 교회(Hope Church)는 기도가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현지 스탭들의 애쓰는 모습은 역력한데 아직 성장의 기미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방향성을 잃지 않기위해 올 초 빌립보서를 시작으로 몇 권의 성경을 100독을 하려고 
합니다. 늘 중심과 초심을 잃지 않도록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덕분에 저희들은 힘을 얻고, 자라가고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1월 28일 새벽에 
서모세,한나,하민,하진 선교사 가족이 보내드립니다. 


 
 
 
..  
 

 
 
 
 
주영광 : 2월 21일 부터 11개월과정으로 시작되는 선교사 훈련학교와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사역위에 성령의 놀라우신 기름부으심이 충만하기를 ,또 슬럼의 기초보건 사역을 위한 기도에 아버지의 방법대로 응답하여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2005-01-28
주영광 : 아버지 하나님! 인도정부 또는 구호 단체를 통해 쓰나미 피해지역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구호품-집과 고기잡이 그물-이 전해 질수 있도록 속히 도와 주소서. 2005-01-28
주영광 : 베니 힌을 비롯한 모든 선교사님들과 폴 탕가를 비롯한 모든 현지 교역자님들 그리고 서모세,한나,하민,하진 선교사님 가족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성령의 놀라운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기도합니다. 2005-01-28
꼬리말을 달아주세요!
내 용
[윗글]   [아랫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