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은혜 가운데 은혜가..
평강 가운데 평강이..
기도 가운데 부흥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안부를 전합니다.
첨부파일로(한글2004) 이곳에서의 스케쥴을 보냅니다.
19일(토) 저녁 늦게 도착, 숙소로 이동합니다.
20일(주일) 오전에 간단하게 예배를 드리고, 인도와 뱅갈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
가능하다면 서둘러 나가서 현지 옷을 한 벌씩 사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죠?
오후에 바나스왈디 슬럼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예배에서 사역.
(말씀 및 기타 팀이 준비하시는 대로...)
21일(월) 오전부터 이곳 뱅갈로 도시에 대한 영적전쟁(스트롱 홀드, 탬플들) 시간을
각 템플을 찾아다니면서 갖게됩니다.
오후에는 이곳에서 약 20여킬로 떨어진 채석장(스톤 빌리지)을 방문하여 땅을 밟고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2일(화) 이른 아침(6시30분)에 시작하여 이곳 뱅갈로 도시를 외곽 순환도로를 따라서
쭉 돌면서 (마치 여리고 성을 돌듯이) 곳곳에서 예배와 기도를 하게 됩니다.
이 기도를 통해서 이 도시를 위한 영적인 문을 열고, 하나님께서 이 도시에
임하시기를 청하며, 또한 이 도시의 복음이 온 시골 작은 도시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후에는 '스트리트 키즈 사역'(거리의 아이들)에 대한 설명과 중보기도 후
실제적으로 메인 기차역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23일(수) 오전에는 팀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이곳 바야빠나할리(슬럼1) 슬럼을 방문합니다.
기초보건상담 팀과 함께 가서 메디칼 사역을 함께 하게 됩니다.
24일(목) 오전에는 슬럼2, 슬럼3 두 곳을 방문하여, 땅을 밟고 축복하며, 기도하는
슬럼 방문시간을 갖습니다.
오후에는 화요일 오후에 갔던 메인 기차역을 다시 한번 방문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5일(금) 오전에 평가회와 중보기도 시간을 갖고, 피드백을 함께 하겠습니다.
오후에 정리하고, 떠날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 시간표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 가장 무리없이 좋을듯 싶은데...
기도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나, 좀 더 은혜가 넘치는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메일에 팀장님께서 의약품에 대해 준비하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말씀 드린대로 솜(탈지면)과 붕대(압박붕대 말고, 거즈, 치료용, 사이즈별로) 그리고 위생장갑(비닐)과
비타민 종류만 쓸 수 있습니다. 기타 상비약은 쓰시고나서 선교사님들께 나눠주시고 가시면 됩니다.
목사님?
혹시 지난 여름성경학교 같은 행사때 쓰다 남은 어린이 용 면T가 있다면 거리의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매일 새벽예배후 기도회로 모이셔서 이 땅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 주신다니 얼마나 기쁜지요.
기도에 비할 그 어떤 사역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기도가 가장 큰 힘과 위로입니다.
혹, 기도 중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Love
Kiwoom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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