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 선교사의 수술과 회복 과정에서 기도와 물질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해 주신 목사님과 온 교회의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마이교회는 이제 선교사 없이도 현지인들에 의해서 잘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파사난교회에서 저와 함께 사역했던 롤란 전도사님이 2월 초에 파사난교회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롤란 전도사님이 새로 교회를 개척하면서 파사난교회가 새로 시작한 교회에 모 교회가 되어줄 것을 부탁을 해서 교인들과 함께 회의를 해서 롤란 전도사님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파사난교회에서는 신실한 형제이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죠이 형제를 롤란 전도사님이 새로 시작한 교회에 파송을 했습니다. 죠이 형제는 매주 주일 롤란 전도사님을 자기 차로 모시고 가고, 새롭게 시작한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파사난교회의 교인들도 자원자에 한해서 주일날 새롭게 시작된 교회에 가끔씩 방문해서 함께 예배드리며, 모 교회의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파사난교회가 두 개의 교회(소봉의 가정교회와 라브이 지역에 새롭게 시작한 교회)를 잘 지원하고,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3월 8일(월요일)에 한국을 잠깐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에 머무는 기간은 약 3일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영희 선교사가 수술 받은 이후에 회복이 빨리 되고, 선교지에서 잘 적응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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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oom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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