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삿20장)
1. 사사시대의 영적 상태를 3부분으로 말할 수 있다. 우상숭배,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
2. 하나님의 심판의 원인이 되는 지난주의 말씀을 정리해 보자.
1) 레위인이 행음하고 처가로 간 첩을 데리고 오던 길에 일어난 사건이다.
2) 기브아에 있는 베냐민 지파에 일부 깡패들이(비류들) 레위인의 첩을 집단 윤강을 행함
3) 레위인의 첩이 죽자 레위인이 그 시체를 12덩이로 나누어 12지파에게 보냄
4) 이 문제를 놓고 온 이스라엘 어른들이 미스바에 모여 총회를 열었다.
Ⅰ. 미스바 총회에서 행해진 일들은 무엇인가?
1. 20:1-14절을 읽어보자
2. 레위인의 변론을 듣는다(3-6).
3. 베냐민 기브아에 가서 그들을 징계하기로 결정한다.
4. 사람들을 기브에 보내어 그 비류들을 심판하게 한다.
5.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이 형제들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싸우려 모였다.
Ⅱ. 베냐민과 11지파의 싸움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1. 모인 군대를 비교해 보자(20:15-17절)
1) 베냐민 군대는 칼을 빼는 자가 26000명, 왼손으로 물매로 돌을 던지는 자 700명.
2) 11지파에서 모인 수는 40만 명
2. 1차 전쟁(21:17-23)
1) 누가 먼저 싸우러 올라갈 것인가를 하나님께 물었을 때 유다가 먼저 올라가게 한다.
2) 그러나 베냐민 지파의 군대에 22000명이 죽었다.
3)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해가 저물도록 운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 베냐민 자 손과 더불어 싸우는 문제를 놓고 물었을 때 하나님은 올라가서 싸우라고 말씀하신다.
2. 2차 전쟁(21:24-28)
1) 두 번째 전쟁에서도 베냐민 지파에게 18000명이 쓰러지고 패배하고 돌아온다.
2) 다시 하나님 앞에 와서 울며 묻는다. 하나님은 또 올라가 싸우라고 하신다.
3. 3차 전쟁(21:29-48)
1) 3차 전쟁에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을 진멸한다.
2) 베냐민 사람은 장정 600명만 광야로 도망하여 숨고 나머지는 다 죽는다.
Ⅲ. 이 전쟁은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1. 이 전쟁을 보면서 사사시 9장에 기드온이 첩을 통해 낳은 아들 아비멜렉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자기 외가댁인 세겜 족속과 한 통속이 되어 기드온의 70명의 아들을 죽였다.
2. 하나님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을 둘 다 심판하시기 위해 사이를 갈라 놓으셨다.
3. 아비멜렉이 세겜 사람들을 쳐 죽인다. 그 후 데베스에 가서 망대에 모인 자들을 다 죽이 려고 한다. 그 곳에서 여인이 던진 맷 돌에 아비멜렉이 죽는다.
4. 하나님은 이 악에 참여한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을 둘 다 심판하셨다.
5. 오늘 본문은 사회 전반적으로 타락한 민족을 심판하시는 모습이다.
6. 종교적, 윤리적으로 타락한 이 모습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고, 멸망 전의 로마와 같다. 성 적 타락과 동성애를 합리화 하는 이 시대와 같다. 우리는 이 시대를 놓고 애통하며 기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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