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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나눔 > 사랑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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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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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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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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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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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교회 김장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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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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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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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록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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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PM 09:2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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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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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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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첫날
화요일 저녁에 이미 도착해서 마당에 쌓여 있는 배추 100여포기~
올 해도 어김 없이 배추와 무우 그리고 김장에 필요한 채소들을 보내
주신 최순임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포천까지 가셔서 배추를 싣고 오신 이충대성도님~
일찌감치 오셔서 미리 배추를 다듬기 시작하신 박경순집사님~
매 해 김장 때마다 너무도 헌신적인 장한철성도님~
그리고 여전도회장님이하 여전도회 많은 성도님들~
배추 절이고 무우 채썰고 달랑이 무우 담가 항아리에 넣느라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아,,,그리고 탕수육과 맛있는 음식들을 보내주신 태화루의 박양희성도
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배추를 다듬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던 울목사님~
잘하신다고 박집사님의 칭찬도 받으시고....ㅎㅎ
내일부터 지방회 수련회에 참석 하셔야 하는데 혹시 무리 하신 건 아닌
지요?
파도 다듬고 무우도 다듬고.....
무우는 채썰어서 담아놨으니 일이 훨씬 수월하게 생겼습니다.
이 많은 것을 언제 다 하나 싶었었는데 저녁 무렵 절구는 것까지 끝내
구 달랑이(일명 총각무우)무우는 양념을 해서 항아리에 가득 담아서 꼭
꼭 눌러 놓고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나서 남자성도님들이 배추를 뒤집어 놓으셨답니다.
김장 둘째 날
오전 9시 반부터 김장을 시작하기로 했기 때문에 서둘러서 교회에 갔
더니 벌써 몇 몇 성도님들이 오셔서 배추를 씻고 계셨습니다.
김장 때문에 일일 휴가를 내신 이충대성도님~
용제까지 와서 김장일을 도와주어서 얼마나 감사 하던지....
그릇마다 양념을 묻히지 말고 비닐을 가운데 깔고 둥그렇게 둘러서 하
자는 성도님들의 아이디어가 있어서 일이 훨씬 수월했던 올 교회 김장~
가게 일 때문에 김장 일을 돕지 못하는 조경화성도님이 26근이나 되
는 돼지고기를 사서 보내 주셨고 그 고기로 김희경성도님이 수육을 만
들었는데 그 많은 고기를 거의 다 먹어 치웠다는 사실....ㅋㅋ
얼마나 맛있던지....
그렇게 올 겨울 김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교회 주변 이웃들에게도 맛보시라고 조금씩 나눠 드렸습니다.
어젯 밤엔 장한철성도님이 끙끙 앓는 소리를 내시며 주무셨다던데
오늘은 이충대성도님이 끙끙 알면서 주무시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그리고 정말이지 일을 너무너무 잘 하시는 울교회 여전도 회원님들~
정말 정말 수고 하셨어요.
모두 모두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일 가운데 함께 하시고 주관해주신 아버지 하나
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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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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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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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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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말을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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