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여전히 이곳도 동일한 영적전쟁 가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모뎀으로도 잘 되었던 한메일넷을 지금은 전혀 접속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확인해 본 결과 인터넷 전용선을 사용하시는 분 댁에서 랜으로 접속하면 아무런 이상없이 잘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지 전화모뎀으로 접속하는 것이 어려운 것 뿐입니다.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팀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마음을 구합니다.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시는지....
하나님께선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힘을 내십시오. 건강을 위해서... 이 선교여행에 순종하여 나가는 자매님께는 가족 구원의 역사의 끊이 풀려지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메일 내용으론 디카를 선물로 준비하셨다는데... 디카와 전동 드라이버는 제가 부탁드렸고, 사오시면 이곳에서 재정을 드릴려고
했던 것입니다. 해서... 교통비는 걱정없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카는 선교현장의 생생한 기도제목을 한국의 기도의 용사들이 보고, 듣고, 읽으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물은 목사님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곳 '뱅갈로 한인회'의 그물사주기 운동에 동참해서 헌금하는 것이 가장 덕스러울 것 같습니다.
2차 지원을 이번 주에 마쳤고, 3월 초에 3차 지원을 마지막으로 할 것입니다.
송금은 잘 받았습니다.
지난번 교회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통장 두 개를 쓰고 있습니다. (씨티은행, 국민은행) 그런데 시티은행은 입금자를 알 수가 없습니다.
단지 입금된 금액과 날짜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금해 주시고 나서 메일을 보내 주시면...
누가 보내신지 알고,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요즘... 헌금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단 인사도 못드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단 인사조차도, 받았는지 확인조차도 해 드리지 못하는 이곳으로 신뢰와 사랑으로 헌금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할 따름이죠...
집사님 그리고 사랑의 교회 김태복 목사님과 모든 교우 가족들께 이곳 사람들의 감사의 마음과
저희 가족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정으로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또 제가
목사님께서 두 번의 메일을 한꺼번에 보내드렸는데...
두 번째에 한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 이곳에서 차로 14시간 정도 걸리는 인도 동쪽 해안(쑤나미 피해현장)으로 가 보실 생각이 있으신지?
2틀 밤을 차에서 자야하는 아주 강한 행군이라... 조심스럽게 여쭸습니다.
기도해 보시고 이 일정을 하실 경우엔 아주 빠른 회답이 필요합니다. 장기 여행은 미리 준비할 것들이 있습니다.
- 숙소는 '돈바스코'로 예약을 하겠습니다.
물론 좁지만 우리 집에서 머무시는 것도 환영입니다.
- 교회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에서 교회를 보는 것 보다는 실재로 복음을 들어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며,
무조건 적인 아가페 사랑을 느끼면서 기도를 받을 영혼들을 만나는 것이 더 보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헌금 걱정은 하지 마세요.
- 형제님 한 분이 집사님 동생분이라니 정말 반갑네요...
차 문제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얼마든지 조절 할 수가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기를 ......
지금은 서로를 세우며, 감싸주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기대하며, 간구하는 것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팀원 모두들께 특히 아버님의 반대 앞에 서신 자매님께 이곳의 사랑을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ove
Kiwoom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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